엽떡이 만든 닭볶음탕 브랜드 '보끔당', 사업설명회 성료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핫시즈너는 두 번째 브랜드인 닭볶음탕 전문점 '보끔당'의 사업설명회를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설명회는 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지하 2층 컨벤션C홀에서 진행했으며 300명 이상의 예비창업자들이 참석했다.

1부 금교일 대표이사의 외식업강연과 브랜드소개를 시작으로 2부는 기획팀 박재현 대리가 보끔당 창업정보에 대해 소개했고 3시간 넘게 진행되는 행사임에도 마지막 QnA시간까지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고 전했다.

보끔당은 동대문엽기떡볶이에서 판매하고 있는 '엽기 닭볶음탕'에서 출발한 브랜드로 다양한 닭볶음탕 메뉴를 판매 중이다. 11월 중 신제품 출시를 통해 닭볶음탕 3종과 찜닭 3종으로 메인 메뉴 라인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보끔당은 가맹사업 시작에 앞서 1년6개월동안 총 4개의 직영점을 운영하며 실제 매장의 수익성과 운영효율성, 소비자들의 평가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충분한 사업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금교일 핫시즈너 대표이사는 "보끔당은 5년 내에 대한민국에서 다 아는 명품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며 "창업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핫시즈너를 믿고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말했다.

보끔당 관계자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계약기준 선착순 50개 매장에 한해 가맹비 1000만원을 면제해주고 연내 가맹계약시 300만원 상당의 매장 맞춤 홍보를 지원하는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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