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들' 한수연부터 박소이까지…베테랑들로 꽉 찬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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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들'에 다채로운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배우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세 아역 배우부터 연기 경력 40년 차 관록의 배우까지 다채로운 개성과 매력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완벽한 연기 시너지를 선보인 영화 '소년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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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소년들'에 다채로운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배우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구르미 그린 달빛', '판도라: 조작된 낙원', '킬힐' 등의 작품에서 탁월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한수연이 소년들의 재심을 담당하는 신은희 변호사 역을 맡아 투철한 정의감과 책임감을 가진 선의의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내 극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우리슈퍼 사건의 범인을 검거한 형사 최우성(유준상)을 철벽 같이 옹호하며 따르는 후배 형사로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다 인기 드라마 '스토브리그', '펜트하우스'에서 상반된 매력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하도권과 '슬기로운 감빵생활', '모범택시', '모범형사 2' 등에서 섬뜩한 악역을 실감나게 선보인 인상파 배우 이호철이 등장한다. 이들은 최우성과 함께 사건의 졸속수사를 강행한 김민재, 장문도로 분해 관객들의 분노를 유발하는 연기를 펼치며 몰입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스토브리그', '빈센조', '우리들의 블루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연기로 주목받은 윤병희가 가세했다. 정지영 감독의 전작 '블랙머니'에 출연했던 윤병희는 우리슈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황준철(설경구) 팀 소속 이형사 역을 맡아 박정규(허성태)와는 달리 상황 판단이 빠른 인물을 연기해 극의 재미를 더한다.
'그때 그사람들', '변호인', '부러진 화살', '강철비' 등 묵직한 연기를 선보이는 연기 경력 40년 차 관록의 배우 정원중이 사건의 진실보다 경찰 조직의 안위를 우선시하는 경찰서장으로,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드라마 '닥터 차정숙' 등 연극 무대부터 스크린, 브라운관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는 개성파 배우 박철민이 경찰 내부에 분란을 일으키는 '황준철'이 못마땅한 수사과장 역을 맡아 노련한 연기를 펼친다.
마지막으로 우정출연진 또한 눈길을 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담보',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등 똑 부러진 연기로 대세 아역배우에 등극한 박소이가 우리슈퍼 사건의 진범 이재석(서인국)의 딸 이은솔 역으로 출연해 깜찍한 매력을 과시한다. '부러진 화살', '남영동1985'를 통해 정지영 감독과 끈끈한 인연을 자랑하는 베테랑 박원상 역시 지원 사격에 나서 반가움을 더하는 가운데 우리슈퍼 사건의 재심을 맡은 재판장 역을 맡아 극에 통쾌함을 더한다.
대세 아역 배우부터 연기 경력 40년 차 관록의 배우까지 다채로운 개성과 매력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완벽한 연기 시너지를 선보인 영화 '소년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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