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워크숍 성료

권태혁 기자 2023. 11. 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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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인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2일 'ESG경영윤리와 식생활 교육'을 주제로 직원워크숍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ESG 교육경영 실천 선도대학인 경인여대는 ESG경영윤리와 식생활 교육을 급식현장에서 활용 및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경인여대는 센터의 식생활 교육방침이 ESG 경영철학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급식현장에 맞도록 교육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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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ESG를 주제로 직원워크숍을 진행했다./사진제공=경인여대

경인여자대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인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2일 'ESG경영윤리와 식생활 교육'을 주제로 직원워크숍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ESG 교육경영 실천 선도대학인 경인여대는 ESG경영윤리와 식생활 교육을 급식현장에서 활용 및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다.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법과 윤리를 준수하는 기업 경영활동을 추구한다.

경인여대는 센터의 식생활 교육방침이 ESG 경영철학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급식현장에 맞도록 교육을 기획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푸드리퍼브를 통한 환경오염 줄이기 △센터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발자국 줄이기 △더 건강한 밥상을 위한 ESG 한 스푼! 캠페인 △사회복지시설장 대상 'ESG식생활 교육 & 마음 치유 산책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최향숙 센터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 인천시 서구 어린이와 어르신, 사회 취약계층에 건강한 급식이지만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급식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고 환경오염과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을 모색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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