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남현희 출국 금지… ‘전청조 공범 의혹’ 수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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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전청조 씨의 사기 공범 혐의를 받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출국을 금지했다.
경찰 관계자는 "남 씨가 사기 공범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고 해외 출국이 잦은 점, 이번 사건의 사회적 파장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전씨 사기 혐의 공범으로 입건된 남 씨는 전날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10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다.
남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전 씨 사기 행각을 알지 못했단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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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전청조 씨의 사기 공범 혐의를 받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출국을 금지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전 씨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했다.
경찰 관계자는 "남 씨가 사기 공범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고 해외 출국이 잦은 점, 이번 사건의 사회적 파장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남 씨는 지금까지 경찰에 접수된 전 씨 상대 여러 고소 건 가운데 1건에서 전 씨 공범으로 함께 고소 당했다.
전씨 사기 혐의 공범으로 입건된 남 씨는 전날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10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다.
남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전 씨 사기 행각을 알지 못했단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남 씨를 다시 불러 조사하고 필요하면 전 씨와 대질 조사도 할 계획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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