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재호, 오늘(7일) 사망 3주기…그리운 ‘국민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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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송재호가 사망 3주기를 맞았다.
송재호는 1년 이상 지병으로 투병 생활을 하다가 지난 2020년 11월 7일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송재호는 연기뿐만 아니라 국제사격연맹 심판 자격을 얻어 1988년 서울 올림픽에 클레이 부문 심판으로 참여하고, 대한사격연맹 이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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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송재호가 사망 3주기를 맞았다.
송재호는 1년 이상 지병으로 투병 생활을 하다가 지난 2020년 11월 7일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4세.
1937년 북한 평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지난 1959년 KBS 부산방송총국 성우로 데뷔했다. 1964년 영화 '학사주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한 그는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싸인', '추적자'와 영화 '영자의 전성시대', '그대를 사랑합니다', '연평해전' 등에 출연하며 '국민배우', '국민 아버지'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송재호는 연기뿐만 아니라 국제사격연맹 심판 자격을 얻어 1988년 서울 올림픽에 클레이 부문 심판으로 참여하고, 대한사격연맹 이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밖에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야생동물관리협회 회장,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문화재사랑 어린이 창작동요제 홍보대사 등 사회 복지 활동에도 힘썼다.
한편, 고인은 경기 용인 평온의 숲 에덴낙원에 영면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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