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가자지구, 어린이 무덤"…휴전 호소

문별님 작가 2023. 11. 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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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으로 가자지구가 "어린이의 무덤이 되고 있다"며 즉각 휴전을 호소했습니다. 


그는 계속되는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민간인과 병원, 유엔 시설 등이 모두 공격받고 있다며 "아무도 안전하지 않다"고 강조하고, 동시에 하마스에 모든 인질을 즉각적이고 조건 없이 석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어제 누적 사망자가 1만 22명이며 이 중 어린이가 4천10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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