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 김후곤 사원, '에너지절감 아이디어 공모'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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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지난 9월 에너지 경쟁력 확보를 도모하고 에너지절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에너지절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김후곤 사원은 "혁신적인 아이디어 도출에 도움을 준 선후배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에너지절감을 위한 실효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직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방안들이 현장에 실효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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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에너지절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에너지절감 아이디어 공모에서 김후곤 사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7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지난 9월 에너지 경쟁력 확보를 도모하고 에너지절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에너지절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김후곤 사원은 용광로에서 나온 쇳물의 청정도를 높이는 공정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이차정련 과정을 생략함으로써 정련 공정 단축을 통한 에너지 비용 절감을 제안했다.
광양제철소는 직원들이 제출한 아이디어의 적용가능성, 기대효과,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4건 등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최우수상 김후곤(제강부) 사원 △우수상 김성준(열연부) 차장·송민정(도금부) 송민정 대리 △장려상 이강복(제선부) 과장·설봉일(압연설비부)과장·이한성(생산기술부)대리·양도훈(에너지부)사원이다.
김후곤 사원은 "혁신적인 아이디어 도출에 도움을 준 선후배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에너지절감을 위한 실효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직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방안들이 현장에 실효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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