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양지혜 기자 2023. 11. 7. 13: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지수가 급락하면서 7일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8분께 코스닥150선물가격과 코스닥150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닥150 선물은 전일종가보다 90.70포인트(6.46%) 하락했으며 코스닥150지수는 42.03포인트(3.08%) 떨어졌다.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전 거래일 대비 6% 이상 등락한 상태가 1분간 이어지면 발동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7일 1% 넘게 하락 출발해 2,450대로 밀려났다. 지수는 전장보다 26.02포인트(1.04%) 내린 2,476.35에 개장한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 사진은 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서울경제]

코스닥 지수가 급락하면서 7일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8분께 코스닥150선물가격과 코스닥150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닥150 선물은 전일종가보다 90.70포인트(6.46%) 하락했으며 코스닥150지수는 42.03포인트(3.08%) 떨어졌다.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전 거래일 대비 6% 이상 등락한 상태가 1분간 이어지면 발동된다.

전날에는 코스닥 지수 급등으로 3년 5개월 만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바 있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