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2200세대 대단지 정화조 누수로 5시간 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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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의 2200여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정화조 누수로 단수가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7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0분쯤 광주 동구 계림동 2202세대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화조 누수 신고가 접수됐다.
또 배수 작업을 위해 오후 6시에서 11시까지 5시간 가량 전 세대에 급수가 중단됐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1.8ℓ 생수 400상자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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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도심의 2200여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정화조 누수로 단수가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7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0분쯤 광주 동구 계림동 2202세대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화조 누수 신고가 접수됐다.
정화조에서 나온 오수찌꺼기 등이 지하주차장으로 흐르면서 주차돼 있던 차량 1대가 피해를 입었다.
또 배수 작업을 위해 오후 6시에서 11시까지 5시간 가량 전 세대에 급수가 중단됐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1.8ℓ 생수 400상자를 지원했다.
관리사무소 측은 정화조 방류펌프 기계 2대가 고장난 것으로 보고 펌프 교체와 함께 배수로를 공사할 예정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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