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확산 노력 평가받은 경남도…산업안전공단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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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한국산업안전공단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경남도가 산업재해를 줄이려고 지난 7월부터 추진 중인 '찾아가는 가상현실(VR) 안전보건교육', '외국인 근로자 안전 보호구 지원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자들은 VR 기기를 쓰고 산업재해를 간접 경험하는 방법으로 안전문화 확산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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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기기 쓰고 산업재해 간접경험·외국인 근로자 안전 보호구 지원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한국산업안전공단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경남도가 산업재해를 줄이려고 지난 7월부터 추진 중인 '찾아가는 가상현실(VR) 안전보건교육', '외국인 근로자 안전 보호구 지원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근로자·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VR 기기를 사용해 안전보건 인식 향상 교육을 했다.
대상자들은 VR 기기를 쓰고 산업재해를 간접 경험하는 방법으로 안전문화 확산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다.
경남도는 또, 50인 미만 제조·건설·조선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노동자 300명을 선정해 안전화·안전모·보안경·산업용 방진 마스크·발목 보호밴드·작업용 장갑 등 작업 때 필수 착용해야 하는 6가지 안전 보호구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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