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매니저 2024' 출시...현대 축구 트렌드와 편의성 더해

스포츠인터렉티브는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 매니저 2024'를 모든 플랫폼에서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게임에는 현대 축구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편의 기능을 더했다.이에 세트피스의 전략을 중요하게 보는 현대 축구 흐름에 맞게 직관적인 UI와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실제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 트렌드를 반영한 인버티드 풀백 역할을 추가하고, 포지셔널 플레이 구현했으며 기존 수비 역할들을 목적에 맞게 움직이도록 개편했다. 아울러 J리그 라이선스를 획득하면서 게임 내에서 일본 J1,J2,J3 리그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풋볼 매니저 23 세이브 호환 기능, 중개인 고용, 발전된 볼 물리엔진과 사실적인 모션, 개선된 선수 및 에이전트 상호 작용 등 다양한 추가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맨체스터 시티의 스타인 제레미 도쿠와 요슈코 그바르디올,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신성인 에반 퍼거슨과 안수 파티 등 축구계 유망주 4명과 함께 한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마일스 제이콥슨 디렉터는 "풋볼 매니저 24는 역사상 가장 많은 사전 구매를 기록한 타이틀로,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1000만 건 이상의 경기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PC(스팀, 에픽 게임즈 스토어, 엑스박스 게임 패스,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PS5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애플 아케이드와 닌텐도 스위치에는 '풋볼 매니저 24' 터치를 플레이할 수 있다. 넷플릭스 회원 전용으로 모바일 버전도 다운 가능하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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