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대형 이벤트 성공…미래 100년 준비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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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는 7일 "최근 대형 이벤트와 크고 작은 행사 모두를 멋지게 잘 치러냈다"며 "이로 인한 경제효과가 대단하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데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정례조회를 통해 도민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치르거나 진행되는 행사와 성과 등을 일일이 열거하며 "도청 가족의 땀과 눈물, 헌신으로 일해준 성과"라고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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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대 신설·국비 확보 강조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7일 "최근 대형 이벤트와 크고 작은 행사 모두를 멋지게 잘 치러냈다"며 "이로 인한 경제효과가 대단하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데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정례조회를 통해 도민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치르거나 진행되는 행사와 성과 등을 일일이 열거하며 "도청 가족의 땀과 눈물, 헌신으로 일해준 성과"라고 치하했다.
그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경제효과 1조6000억원으로 추산하고 전국체전은 전남 방문객이 전년보다 120만명 더 늘면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준 민생체전으로서 전남 브랜드가치를 높였다"며 "성공을 기반으로 미래 백년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을 하자"고 역설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농업박람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김대중 평화회의,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에 대해서도 칭찬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방시대를 맞아 정부가 기회발전, 교육자유, 도심융합, 문화특구 등 4대 특구 추진을 발표한 만큼 해상풍력, 교육, 문화 등 실국별로 정확한 콘셉트를 정해 토의하길 바란다"며 "4+3 초광역권 특화발전계획에 맞춰 아우토반 등 어려운 과제를 풀 수 있는 기회로 삼는 등 새로운 일을 미리미리 준비해나가자"고 말했다.
국비 확보와 관련해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아우토반의 사전기획조사 용역 등 국비 증액·추가에 온힘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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