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비지정 문화재, 역사가치·활용방안’ 학술회의

이호진 기자 2023. 11. 7. 13: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하남시는 지역 주요 비지정문화재 조사연구 학술회의를 오는 10일 오후 1시 하남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하남시 비지정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와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학술회의에는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등록절차를 거쳐 입장할 수 있다.

지난 2월 착수한 하남시 비지정문화재 지정가치 조사 연구용역의 하나다.

1부에서는 '역사지리적 관점에서 본 하남시 비지정문화재의 의치와 가치'를 정요근 서울대 교수가 기조강연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지역 주요 비지정문화재 조사연구 학술회의를 오는 10일 오후 1시 하남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비지정문화재는 문화재보호법 또는 시·도 조례에 의해 지정되지 않은 문화재 중 지속적인 보존과 보호가 필요한 것이다.

‘하남시 비지정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와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학술회의에는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등록절차를 거쳐 입장할 수 있다.

지난 2월 착수한 하남시 비지정문화재 지정가치 조사 연구용역의 하나다. 주요 비지정문화재의 역사·학술적 가치를 조명하고 활용방안을 논의한다.

1부에서는 ‘역사지리적 관점에서 본 하남시 비지정문화재의 의치와 가치’를 정요근 서울대 교수가 기조강연한다. 감일지구 고분군과 천왕사지, 교산동 건물지 조사 성과, 비지정문화유산 보호 및 활용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최종택 고려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남규 한신대 명예교수, 심광주 전 토지주택박물관장,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 홍보식 공주대 교수, 양시은 충북대 교수가 종합토론을 한다.

시는 이번 학술회의와 용역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비지정문화재의 문화재 신규 지정 및 보존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