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물재생센터, 고용부 주관 공정안전관리 평가 'S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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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물재생센터는 고용노동부 공정안전관리(PSM) 정기이행상태 등급평가에서 S등급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PSM은 유해·위험설비 및 물질을 보유, 사용, 저장, 취급하는 사업장의 공정안전관리 수준을 4개 등급(P·S·M+·M-)으로 평가하는 안전관리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 공인평가제도로서, S등급은 전국 PSM 평가 사업장 중 상위 3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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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중랑물재생센터는 고용노동부 공정안전관리(PSM) 정기이행상태 등급평가에서 S등급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직영 공공하수처리장 112개 중 유일한 S등급 달성이다.
PSM은 유해·위험설비 및 물질을 보유, 사용, 저장, 취급하는 사업장의 공정안전관리 수준을 4개 등급(P·S·M+·M-)으로 평가하는 안전관리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 공인평가제도로서, S등급은 전국 PSM 평가 사업장 중 상위 30% 수준이다.
지난 9월18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 PSM 이행상태 등급평가는 중대산업사고의 위험성이 있는 소화조, 소화가스탱크, 슬러지건조시설, 경유저장시설에 대해 4년 동안 공정 운영관리 이행실태를 입증하는 서류와 현장점검, 기관장 및 근로자 면담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공정안전자료, 안전운전계획(도급업체 안전관리), 직원 교육훈련, 기관장 및 근로자의 PSM 안전의식 부문에서 높은 수준의 관리 능력이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지난 1월부터 등급평가에 대비해 유사 PSM 사업장의 10년 간 사고사례를 분석, 전 직원 교육을 시행하고 PSM 대상 설비 중 안전미흡시설을 꾸준히 개선했다.
윤창진 중랑물재생센터 소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우리 센터의 안전하고 깨끗한 수자원 관리가 인정받은 쾌거"라며 "센터 사업에 대한 서울시민 및 인근 주민의 신뢰감 역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관리 능력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증된 만큼, 앞으로도 중대산업사고 ZERO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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