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9일 공개회의…‘이스라엘·하마스 휴전’ 결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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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오는 9일 공개회의를 열고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문제를 논의할 전망입니다.
라나 누세이베흐 주유엔 아랍에·미리트(UAE) 대사는 가자지구 분쟁 해결을 위한 안보리 회의가 9일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타스와 스푸트니크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로버트 우드 주유엔 미국대표부 차석대사는 안보리가 가자지구에서의 인도주의적 휴전을 요구하는 결의안 합의에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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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오는 9일 공개회의를 열고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문제를 논의할 전망입니다.
라나 누세이베흐 주유엔 아랍에·미리트(UAE) 대사는 가자지구 분쟁 해결을 위한 안보리 회의가 9일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타스와 스푸트니크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누세이베흐 대사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충돌을 해결하기 위해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10개국이 작성한 결의안 초안을 두고 15개 이사국 전체가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누세이베흐 대사는 또, 안보리 순회의장국인 중국이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과 관련한 비공식·공식 안보리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로버트 우드 주유엔 미국대표부 차석대사는 안보리가 가자지구에서의 인도주의적 휴전을 요구하는 결의안 합의에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안보리 결의는 강제력을 지니지만 결의안이 가결되려면 안보리 15개 이사국 중 9개국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고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등 5개 상임이사국 중 어느 한 곳도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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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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