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내가 시장이라면!’ 시민협치대회 열띤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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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발표대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시민행복 100만 특례시 평택시를 향한 '협치가 필요할 때!'를 주제로 진행된 발표대회는 총 28명, 15개 팀이 참여했다.
1차 심사 결과와 온라인 시민 투표를 거쳐 선정된 10팀이 발표대회를 벌여 현장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입선 8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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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발표대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시민행복 100만 특례시 평택시를 향한 ‘협치가 필요할 때!’를 주제로 진행된 발표대회는 총 28명, 15개 팀이 참여했다.
1차 심사 결과와 온라인 시민 투표를 거쳐 선정된 10팀이 발표대회를 벌여 현장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입선 8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원평나루~소풍정원 간 노을 생태공원 둘레길 조성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평택시립미술관 건립이 수상했다.
입선은 ▲교통신호등 작동개선 및 회선교차로 확충 ▲보행자 중심 평택시민 샛길 프로젝트 ▲평택시 특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솔루션 ▲쓰레기봉투의 전면적 개선 ▲농촌도 살리고 농지도 보전하는 친환경 마을만들기 ▲평택 진위천 황토체험 산책길 조성 ▲다둥이 교통안전을 위한 전용 주차장 신설 ▲청년정책 고도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방안 등 8개 팀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정책개발 워크숍, 공직자와 정책 토크,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자평했다.
정장선 시장은 “제안된 내용이 시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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