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내가 시장이라면!’ 시민협치대회 열띤 경연

정숭환 기자 2023. 11. 7. 12: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발표대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시민행복 100만 특례시 평택시를 향한 '협치가 필요할 때!'를 주제로 진행된 발표대회는 총 28명, 15개 팀이 참여했다.

1차 심사 결과와 온라인 시민 투표를 거쳐 선정된 10팀이 발표대회를 벌여 현장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입선 8팀을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우수상 '노을 생태공원 둘레길 조성' 수상
[평택=뉴시스]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정책 발표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발표대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시민행복 100만 특례시 평택시를 향한 ‘협치가 필요할 때!’를 주제로 진행된 발표대회는 총 28명, 15개 팀이 참여했다.

1차 심사 결과와 온라인 시민 투표를 거쳐 선정된 10팀이 발표대회를 벌여 현장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입선 8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원평나루~소풍정원 간 노을 생태공원 둘레길 조성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평택시립미술관 건립이 수상했다.

입선은 ▲교통신호등 작동개선 및 회선교차로 확충 ▲보행자 중심 평택시민 샛길 프로젝트 ▲평택시 특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솔루션 ▲쓰레기봉투의 전면적 개선 ▲농촌도 살리고 농지도 보전하는 친환경 마을만들기 ▲평택 진위천 황토체험 산책길 조성 ▲다둥이 교통안전을 위한 전용 주차장 신설 ▲청년정책 고도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방안 등 8개 팀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정책개발 워크숍, 공직자와 정책 토크,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자평했다.

정장선 시장은 “제안된 내용이 시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