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여성농업인들 김치 나눔 행사…10㎏씩 70가구에 온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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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 양양군연합회는 지난 5~6일 이틀 간 회원 30여명이 담근 김치를 지역 온정이 필요한 이웃 70가구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여성농업인 양양군연합회 회원 30명은 재료를 직접 준비해 김치를 버무리고 포장을 해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해 1가구당 10㎏의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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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 양양군연합회는 지난 5~6일 이틀 간 회원 30여명이 담근 김치를 지역 온정이 필요한 이웃 70가구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양양군이 지원한 이번 김치 나눔 행사는 여성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여성농업인 양양군연합회 회원 30명은 재료를 직접 준비해 김치를 버무리고 포장을 해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해 1가구당 10㎏의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손연실 회장은 “우리 여성농업인들이 농사지은 농산물로 김치를 담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김치 나눔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 양양군연합회는 2017년부터 ‘김치 담그기 체험 및 김치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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