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의 아이콘' 최지우 "아기 가지려 병원 오래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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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산의 아이콘' 배우 최지우가 40대 중반에 낳은 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지우의 딸은 올해 세 살이 됐다.
한 청취자는 서울숲의 한 키즈카페에서 최지우와 딸을 봤다고 전했다.
한 청취자가 "딸이 연예 활동한다면 어떨까. 지우님 미모를 닮아 미모가 뛰어날 것 같다"고 언급하자 최지우는 "아직 엄마를 따라오려면 한참 멀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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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출연해 딸 자랑
'노산의 아이콘' 배우 최지우가 40대 중반에 낳은 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지우는 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출연해 "아기를 준비하면서 병원을 오래 다녔는데 병원 왔다 갔다 하는 시간이 ('철파엠') 라디오 시작하는 시간이었다"며 "1년 넘게 들었는데 위안이 됐다"고 털어놨다.
최지우의 딸은 올해 세 살이 됐다. 그는 2020년 마흔여섯의 나이로 임신에 성공했고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아 많은 난임 여성들의 희망으로 꼽혔다. 최지우는 스스로 '노산의 아이콘'이라고 칭해 "저를 보고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 청취자는 서울숲의 한 키즈카페에서 최지우와 딸을 봤다고 전했다. 최지우는 "2~3주에 한 번씩 가는데 예쁘게 해서 가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딸에 대해 "요즘 말을 많이 하는데 이젠 대화도 통한다"며 "이런 건 어디서 배웠나 싶어질 정도로 신기하다"고 귀띔했다.
한 청취자가 "딸이 연예 활동한다면 어떨까. 지우님 미모를 닮아 미모가 뛰어날 것 같다"고 언급하자 최지우는 "아직 엄마를 따라오려면 한참 멀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겠다고 하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제가 하라고 하지는 않을 것 같다. 그러나 재능이 있으면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지우는 오는 8일 개봉되는 영화 '뉴 노멀'을 통해 복귀한다. 육아와 일 중 힘든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둘 다 쉽지 않다"며 "아이가 어렸을 땐 정신적, 육체적으로 육아가 더 힘들었지만, 아이가 커서 말이 통하니 조금 괜찮아졌다"고 말했다.
‘뉴 노멀’(감독 정범식)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다. 최지우, 이유미, 최민호,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 예린 등이 출연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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