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최지우 “임신 준비하며 1년 넘게 들어. ‘노산’ 4세 딸 이제 대화 통해 신기”(김영철의 파워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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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김영철의 파워FM'과 특별한 인연을 털어놨다.
최지우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초대손님으로 등장해, 애청자라고 고백했다.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라디오 출연을 위해 새벽부터 일어났다는 최지우는 "예전에 임신 준비하면서 병원에 꽤 오래 다녔다. 가는 길이 1시간 넘게 걸려서 자주 들었다. 병원 가는 시간이 '철파엠' 시간이라 1년 넘게 들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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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최지우가 ‘김영철의 파워FM’과 특별한 인연을 털어놨다.
최지우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초대손님으로 등장해, 애청자라고 고백했다. 그는 “라디오는 정말 오랜만에 출연한 것같다. ‘천국의 계단’(2003) 이후에 SBS 와본 것도 오랜만이다”라고 말했다.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라디오 출연을 위해 새벽부터 일어났다는 최지우는 “예전에 임신 준비하면서 병원에 꽤 오래 다녔다. 가는 길이 1시간 넘게 걸려서 자주 들었다. 병원 가는 시간이 ‘철파엠’ 시간이라 1년 넘게 들었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8년3월 9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최지우는 결혼 2년만인 2020년5월 딸을 출산했다.
적지 않은 나이에 어렵게 임신했던 최지우는 당시 만삭사진과 함께 “노산의 아이콘인 저를 보고 힘내라”라며 임신을 준비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격려글을 올리기도 했다.
최지우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3년6개월된 딸에 대해 “요즘 말을 너무 많이 한다. 이제 대화가 통한다. 이런 말은 대체 어디서 배워왔나 신기하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한류여신’ 엄마를 둔 딸의 외모에 대해 “엄마 따라오려면 한참 멀었다”면서 너스레를 떤 최지우는 “연예인 시키고 싶진 않지만, 본인이 한다면 말리진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지우는 오는 8일 개봉하는 영화 ‘뉴 노멀’(정범식 감독)로 7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뉴 노멀’은 공포가 일상이 된 새로운 시대를 그린 스릴러물로 최지우, 이유미, 최민호, 피오, 정동원 등이 출연한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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