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가자 전투 '전술적 일시 중지'는 고려"

이경미 2023. 11. 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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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를 상대로 한 전쟁이 끝난 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전체 안보를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 ABC 뉴스 인터뷰에서 전쟁 이후 가자지구에서 "무기한 전반적 안보를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안보 책임을 지지 않으면 상상할 수 없는 규모로 하마스의 테러가 터져나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인질 석방이나 구호품 전달 등을 위해 "전술적 일시 중지"를 검토할 것이라면서도 "인질들이 석방되지 않고서는 가자지구에서 휴전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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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41035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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