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거래소, 코스닥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역대 50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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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7일 코스닥 시장에 프로그램 매도 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사이드카 발동 시점부터 5분간 모든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 후 코스닥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전날 코스닥 지수는 급등했고, 장중 거래소는 코스닥 시장에 프로그램 '매수' 호가 일시효력정지를 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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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7일 코스닥 시장에 프로그램 매도 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를 발동했다.
거래소는 이날 오전 11시 48분 코스닥 시장에 이러한 조치를 내렸다. 사이드카 발동 시점부터 5분간 모든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 이 시각 코스닥150선물 전일 대비 6.46% 급락했고, 코스닥150지수도 3.08% 하락했다.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 후 코스닥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전날 코스닥 지수는 급등했고, 장중 거래소는 코스닥 시장에 프로그램 '매수' 호가 일시효력정지를 발동했다.
코스닥 시장 사이드카는 2001년 3월 5일 도입됐다. 매도 호가 정지는 제도 도입 이후 역대 50번째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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