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진나이 토모노리, 첫 아시아 투어 '언리미티드' 개최…12월 17일 서울 공연

장진리 기자 2023. 11. 7.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인기 개그맨 진나이 토모노리가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7일 요시모토흥업에 따르면 진나이 토모노리는 11월부터 12월까지 상하이, 타이베이, 서울 3개 도시에서 '진나이 토모노리 아시아 투어 2023 언리미티드'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첫 아시아 투어를 앞둔 진나이 토모노리는 "개그맨으로 데뷔하면서 '리미티드'라는 콤비명으로 꿈을 키워왔다"며 "그로부터 30년, 혼자인 지금 '언리미티드'라는 타이틀로 아시아 투어에 도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진나이 토모노리 아시아투어 공식 포스터. 제공| 요시모토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일본 인기 개그맨 진나이 토모노리가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7일 요시모토흥업에 따르면 진나이 토모노리는 11월부터 12월까지 상하이, 타이베이, 서울 3개 도시에서 '진나이 토모노리 아시아 투어 2023 언리미티드'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진나이 토모노리는 1992년 데뷔, 1995년까지 리미티드라는 콤비로 활동했다. 이후에는 일본은 물론, 한국, 미국 등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년에는 서울에서 일본인 개그맨으로는 최초로 단독 라이브 공연을 펼쳤고, 2014년과 2016년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로스앤젤레스에서 각각 영어로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등 세 차례 해외 공연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데뷔 3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아시아 라이브 투어를 펼친다. 특히 그는 세 도시를 돌며 공연 절반을 현지 언어로 소화하는 도전에 나서 기대를 모은다.

서울 공연은 12월 17일 오후 4시 서울 목동 로운아트홀에서 열린다. 진나이 토모노리가 서울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것은 12년 만이다. 예매는 10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첫 아시아 투어를 앞둔 진나이 토모노리는 "개그맨으로 데뷔하면서 '리미티드'라는 콤비명으로 꿈을 키워왔다"며 "그로부터 30년, 혼자인 지금 '언리미티드'라는 타이틀로 아시아 투어에 도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나이 토모노리는 오랜 시간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는 일본의 인기 개그맨이다. 국내에서는 2011년 KBS '개그스타'를 시작으로 tvN '코미디빅리그', KBS 추석특집 '코미디한일전' 등에 출연하며 테트리스, 좀비 게임 등 친숙한 소재를 활용한 개그로 선보이는 등 꾸준히 활약 중이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전신인 '한일코미디페스티벌'에도 일본 개그맨을 대표해 참가하는 등 국경 없는 웃음을 선사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