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열흘 만에 다시 TK로…대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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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구를 찾아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윤 대통령이 대구·경북(TK)지역을 찾은 것은 지난달 27일 경북 안동 병산서원 방문 이후 약 열흘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1989년 설립된 바르게살기운동 행사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1999년 김대중 대통령 이후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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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구를 찾아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윤 대통령이 대구·경북(TK)지역을 찾은 것은 지난달 27일 경북 안동 병산서원 방문 이후 약 열흘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1989년 설립된 바르게살기운동 행사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1999년 김대중 대통령 이후 두 번째다.
윤 대통령은 “바르게살기운동이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3대 정신을 중심으로 따뜻한 사회와 국민 통합을 이루어 내 왔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이 “삶의 질을 높이는 국민 의식 개혁운동이고, 거짓과 부패를 추방하는 바른 사회 만들기 운동”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바르기살기운동을 통해 부정과 부패를 추방해 정직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이 진실‧질서‧화합을 실천하는 국민운동을 펼쳐온 지 34년을 맞이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임준택 중앙회장을 비롯해 전국 광역시·도협의회 회장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등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구자근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 대구가 지역구인 강대식·양금희·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했으며, 홍준표 대구시장,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 총 8000여명이 자리했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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