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경찰청, '불법 리딩방 피해 예방' 집중홍보 실시

오경선 2023. 11. 7. 1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은 경찰청과 함께 불법 리딩방 피해예방을 위한 공동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에 금감원은 유명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을 통한 홍보에 주력하고, 라디오 공익광고 방송과 피해방지 포스터 배포(일선 경찰서) 등도 광범위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버 슈카·정프로 등 홍보영상 신규 제작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금융감독원은 경찰청과 함께 불법 리딩방 피해예방을 위한 공동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경찰청과 함께 불법 리딩방 피해예방을 위한 공동 홍보를 추진한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건물. [사진=뉴시스]

경제·금융 유튜버 '슈카'와 삼프로TV '정프로'가 직접 출연하는 홍보영상을 신규 제작하고, 금감원 유튜브 기획영상 '금융쏙! 브리핑'을 통해 공익광고 등으로 집중 홍보할 에정이다.

최근 방송 플랫폼을 이용한 1대 1 투자자문, 블로그·게시판을 통한 투자사기, 유명인 사칭 사기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리딩방 피해들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금감원은 유명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을 통한 홍보에 주력하고, 라디오 공익광고 방송과 피해방지 포스터 배포(일선 경찰서) 등도 광범위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누구나 당할 수 있다' 경고하는 공감형 콘텐츠로 홍보함으로써 불법 리딩방 경각심을 고취해 투자자들의 리딩방 사기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와 피해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