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었다 가자"... 아시아 주요 증시 약세 [Asia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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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전날 밤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한편 뉴욕증시가 엿새째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DJIA) 지수는 전일보다 34.54(0.1%) 오른 3만4095.8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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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전날 밤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96% 하락한 3만2394.86으로 오전 장을 마쳤다. 지난달 31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을 기록한 뒤 약세다.
SPI 자산운용의 스티븐 이네스는 "미국 채권 수익률이 여전히 시장 정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지난 한 주 상승세를 만끽하고 숨을 돌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본의 모넥스증권 가나야마 도시유키 선임 시장 분석가도 "상당한 이익을 얻은 후 차익실현 매도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보니 개장 초부터 하락세로 출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중화권 증시도 약세다. 이날 오전 11시35분 현재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42% 하락한 3045.71을, 홍콩 항셍지수는 1.18% 내린 1만7754.07을 가리키고 있다.
한편 뉴욕증시가 엿새째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11월 금리동결이 확정된 후 꾸준한 오름세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DJIA) 지수는 전일보다 34.54(0.1%) 오른 3만4095.86을 기록했다. S&P500 지수도 7.64포인트(0.18%) 상승한 4365.98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40.5포인트(1.38%) 올라 1만3518.78에 마감했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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