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3분기 영업익 10.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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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이동통신사 중 SK텔레콤을 제외하고는 실적 하락이 예상된다.
LG유플러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54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8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SK텔레콤의 경우 LG유플러스와는 달리 3분기 영업이익이 4876억 원으로 예상돼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주력 제품의 성장세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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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3분기 실적 역대최고
3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이동통신사 중 SK텔레콤을 제외하고는 실적 하락이 예상된다. 의약품 제조업체인 셀트리온은 사상 최고 성적을 거뒀다.
LG유플러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54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1567억 원으로 8.3% 줄었다. 다만, 매출은 3조5811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3분기 매출 증가 흐름은 이어갔지만, 전기요금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매출에서 단말기 매출을 제외한 서비스 매출이 2조9052억 원으로 2.3% 늘었고, 마케팅 비용은 2.0% 감소한 5532억 원을 기록했다. 설비투자는 15.4% 감소한 5241억 원이 집행됐다.
8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SK텔레콤의 경우 LG유플러스와는 달리 3분기 영업이익이 4876억 원으로 예상돼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주력 제품의 성장세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셀트리온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한 2676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723억 원으로 4.1%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 기록이다.
임대환·박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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