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아파트 '정화조 파손' 단수.."2200세대 불편"(종합)

이영주 기자 2023. 11. 7. 1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도심 대단지 아파트에서 정화조 파손으로 인한 단수가 이어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7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전날인 6일 오후 4시 50분께 동구 계림동 2202가구(5292명) 규모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정화조 방류펌프 기계 2대가 고장났다.

수돗물 공급은 정화조 파손 6시간여 만인 같은날 오후 11시께 재개됐다.

동구는 이날 중으로 정화조 배수 방류 펌프를 교체하고 공사에 나설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단수로 밀린 설거지.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계 없음. (사진 = 뉴시스 DB)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도심 대단지 아파트에서 정화조 파손으로 인한 단수가 이어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7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전날인 6일 오후 4시 50분께 동구 계림동 2202가구(5292명) 규모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정화조 방류펌프 기계 2대가 고장났다.

이 사고로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1대가 오물을 뒤집어쓰는 피해를 입었다. 또 단지 내 전체 가구에 단수 조치가 이뤄졌다.

수돗물 공급은 정화조 파손 6시간여 만인 같은날 오후 11시께 재개됐다.

급수가 중단되면서 상수도사업본부로부터 1.8ℓ 생수 400상자가 지원됐다.

동구는 이날 중으로 정화조 배수 방류 펌프를 교체하고 공사에 나설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