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아파트 '정화조 파손' 단수.."2200세대 불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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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 대단지 아파트에서 정화조 파손으로 인한 단수가 이어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7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전날인 6일 오후 4시 50분께 동구 계림동 2202가구(5292명) 규모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정화조 방류펌프 기계 2대가 고장났다.
수돗물 공급은 정화조 파손 6시간여 만인 같은날 오후 11시께 재개됐다.
동구는 이날 중으로 정화조 배수 방류 펌프를 교체하고 공사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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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도심 대단지 아파트에서 정화조 파손으로 인한 단수가 이어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7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전날인 6일 오후 4시 50분께 동구 계림동 2202가구(5292명) 규모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정화조 방류펌프 기계 2대가 고장났다.
이 사고로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1대가 오물을 뒤집어쓰는 피해를 입었다. 또 단지 내 전체 가구에 단수 조치가 이뤄졌다.
수돗물 공급은 정화조 파손 6시간여 만인 같은날 오후 11시께 재개됐다.
급수가 중단되면서 상수도사업본부로부터 1.8ℓ 생수 400상자가 지원됐다.
동구는 이날 중으로 정화조 배수 방류 펌프를 교체하고 공사에 나설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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