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L 개인전 16강 진출자 확정…6명의 3R연속 1등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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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리우창헝, '지민' 김지민, '월드' 노준현, '성빈' 배성빈, '애시드플라이' 한승민, '뿡' 김주영, '쿨' 이재혁, '병수' 고병수, '노크' 송용준, '호준' 문호준, '현수' 박현수, '루닝' 홍성민은 각 조에서 16강에 직행했다.
'스트라이커' 안정환과 '히어로' 김다원, '띵' 이명재, '윌' 김의지는 패자부활전에서 생존하며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16강은 총 5번의 경기로 진행된다. 1경기, 2경기를 거쳐 승자전과 패자전으로 갈 선수가 결정되며, 승자전에서 상위 4명은 결승전에 직행한다. 승자전 하위 4명과 패자전 상위 4명은 최종전에서 만나 남은 결승 티켓 4장을 두고 대결을 펼친다.
이번 개인전 32강전에서는 3라운드 연속 1등 기록 달성 여부가 화제였다. 3라운드 연속 1등을 기록할 시, 획득 점수 여부와 상관없이 1등을 차지할 수 있기 때문.
'성빈' 배성빈과 '히어로' 김다원, '쿨' 이재혁, '호준' 문호준, '현수' 박현수, '루닝' 홍성민이 두 라운드 연속 1등을 차지하며 기회를 얻었지만 모두 실패했다.
16강에서도 3회 연속 1등 기록 달성과 8강 진출자의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나, 16강에서의 3라운드 연속 1등 기록 달성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실제로 선수들은 32강 보다 실력파 선수들로 구성돼 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결승전 진출을 위한 뜨거운 승부인 KDL 16강 1경기는 오는 11일에 시작된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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