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더 오른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합리적인 가격 눈길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주변 분양 단지 대비 약 2억원 낮은 가격…선착순 계약 중
전국 아파트 분양가격이 7개월 연속 상승세다. 가격이 더 오르기 전 내 집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신규 공급 단지에 수요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9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502만3,000원이었다. 3.3㎡ 기준으로는 1,657만5,900원으로 지난 3월 이후 7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월 대비 0.27%, 전년 동월 대비 11.51% 상승한 수치다.
이는 개별 지역으로 봐도 마찬가지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6월 광주 서구 일원에 분양한 'A' 단지는 3.3㎡당 분양가가 3,115만원으로 올해 2월 같은 서구에서 분양한 'B' 단지의 분양가(2,163만원) 대비 무려 44.01% 올랐다. 또 올해 4월 광주 남구 일원에 분양한 'C' 단지의 3.3㎡당 분양가는 2,137만원으로 지난 2022년 2월 같은 남구에 분양한 'D' 단지의 분양가(1,797만원)보다 약 19.03% 올랐다.
이처럼 불과 몇 개월 사이 분양가가 급등하는 것을 체감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하루라도 빨리 사는 게 낫다'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광주 분양 단지에 몰린 1순위 청약자 수는 2만4,532명으로 지난해(4,682명)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광주시 북구 일원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가 성황리에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 단지는 앞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최고 92.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이 눈에 띈다. 지난 6월 광주에서 분양한 브랜드 아파트 'A' 단지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최고 9억2,900만원으로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같은 면적 기준 최대 2억원가량 낮은 분양가에 공급됐다. 여기에 2024년 3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단지로 선분양 단지보다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해 주변 여건을 확인하기 수월하고, 부실시공이나 하자 등의 문제가 생길 확률이 비교적 낮다는 장점이 있다.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수분양자는 계약금 5%, 중도금 5%만 납부하면 나머지 잔금 90%는 입주할 때 납부할 수 있다. 즉, 전용면적 104㎡ 기준 분양가의 10% 격인 약 8,000만원대의 비용을 납부하면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현재 동?호 지정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으로 선착순 계약의 경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제한 및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분양 받을 수 있다. 특히 분양을 위한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아 가점 경쟁에서 불리한 1인 가구 및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에게는 내 집 마련의 돌파구로 떠오르는 상황이다. 여기에 선착순 계약으로 마련한 분양권의 경우 향후 청약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부담이 없다.
또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건폐율이 12.94%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산책로와 놀이, 휴식 공간 등을 크게 늘려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H 아이숲, H 위드펫, 작은 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있다. 이 밖에 아파트 내부마감재, 조경, 외벽, 경관조명, 지하주차장, 단지 내 문·주동 등을 특화해 고품격 아파트로 차별성을 뒀다.
한편,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1,647세대로 조성되며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유촌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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