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병태 전 울산시의원, 제22대 총선 중구 출마 "정권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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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천병태 전 울산시의원은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울산 중구 국회의원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천 전 시의원은 제1대, 제5대 울산시의원과 제6대 울산 중구의원 등을 지냈다.
한편 제22대 총선 울산 중구 지역구에선 현역인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을 비롯해 김종윤 정갑윤 전 국회부의 사무국장,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중구지역위원장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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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진보당 천병태 전 울산시의원은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울산 중구 국회의원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천 전 시의원은 지난 3일 당내 국회의원 후보 선출 선거에서 진보당 후보로 확정됐다.
천 전 시의원은 "촛불 민심을 외면하고 민생에 무능했던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반사이익으로 퇴행적 대통령이 탄생했다"며 "민생을 지키고 민주를 회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진보정치의 승리로 양당체제를 타파하고, 정치 교체의 확고한 교두보를 구축하겠다"며 "더불어 평등, 생태, 비동맹 평화국가 건설의 공감대를 최대한 넓히겠다"고 밝혔다.
천 전 시의원은 제1대, 제5대 울산시의원과 제6대 울산 중구의원 등을 지냈다.
한편 제22대 총선 울산 중구 지역구에선 현역인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을 비롯해 김종윤 정갑윤 전 국회부의 사무국장,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중구지역위원장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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