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정원 생긴 충주시청…공기정화·휴식 일석이조

한준성 2023. 11. 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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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생활밀착형 숲 실내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 실내정원 조성은 다중이용시설에 식물을 심어 공기정화 능력을 높이고 미세먼지 저감 및 직장인의 치유와 휴식 효과를 높이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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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는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생활밀착형 숲 실내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 실내정원 조성은 다중이용시설에 식물을 심어 공기정화 능력을 높이고 미세먼지 저감 및 직장인의 치유와 휴식 효과를 높이는 사업이다.

시청에 조성된 생활밀착형 숲 실내정원. [사진=충주시]

시는 충주시청 1층 민원실, 2층 세정과 로비, 3층 탄금홀 로비 등에 공기정화식물 60종, 6343본을 식재했다.

1층 민원실부터 3층 탄금홀 로비까지 바닥과 벽면에는 식물 생육 자동화 관리시스템을 설치해 관리가 용이하도록 했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실내정원이 시청 직원, 민원인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관공서 외에도 공공기관, 기업체 등으로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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