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마동호 국가습지에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70마리 찾아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고성군 마동호 국가습지에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천연기념물 228호 70마리가 찾아왔다.
7일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국제적인 보호종 흑두루미 70개체가 회화면 마동호 국가습지에서 관찰됐다고 밝혔다.
흑두루미는 지난 5일 고성 마동호 국가습지에서 흑두루미 70개체가 확인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 마동호 국가습지에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천연기념물 228호 70마리가 찾아왔다.
7일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국제적인 보호종 흑두루미 70개체가 회화면 마동호 국가습지에서 관찰됐다고 밝혔다.
흑두루미는 지난 5일 고성 마동호 국가습지에서 흑두루미 70개체가 확인됐다.
전문가에 따르면 월동을 하기 위해 일본으로 이동하던 무리가 먹이 활동과 휴식을 위해 마동호 국가습지를 찾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정영랑 환경과장은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마동호 습지는 멸종위기에 처한 철새들의 휴식처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라며 “앞으로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관리,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흑두루미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자료목록에 취약종(Vulnerable)으로 분류되어 있어 세계적으로 보호가 시급한 보호종이다.
국내에서도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및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