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이해리, 대학 축제서 19금 말실수 “미쳤나봐”(걍민경)

(걍밍경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이해리가 대학 축제 공연에서 실수를 했다.

지난 6일 강민경은 자신의 채널 ‘걍밍경’에 다비치 멤버 이해리와 함께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강민경은 한 대학 축제 스케줄을 마친 후 “학생들 애칭이 수정이인데 해리 언니가 소중이라고 했다”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무대가 끝난 후 강민경은 “저 이의 제기할 게 있다. 저 중간에 노래 멈출 뻔했다. 아까 소중이라고 했죠? 미쳤나 봐”라며 “내 귀를 의심했다. 이 언니 못 하는 말이 없네. 물론 여러분들이 저희에게 소중한 사람이지만 다른 표현으로 쓰일 때도 있지 않나”라고 말한 뒤 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들은 이해리도 같이 웃음을 터뜨리다 “아니 근데 좋아했잖아!”라며 해명했다. 강민경은 “아니 그러면 어떻게 안 좋아해. 웃기긴 웃기잖아”라고 받아쳐 다시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강민경은 “우리는 여러분들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다른 의미로 재해석해서 어디 올리고 그러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걍밍경’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