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법, 시각장애인 연주단 '한빛예술단' 초청 법관·직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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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법은 최근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직장 내 장애인인식 개선 교육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인 한빛예술단 교육 공연을 통해 일터에서 동료의 소중함을 깨닫고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강의는 여러 레퍼토리와 수준 높은 연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스토리텔링 콘서트, 시각장애인 전문 강사 교육 및 시각 장애 체험 등 문화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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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지법은 최근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직장 내 장애인인식 개선 교육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인 한빛예술단 교육 공연을 통해 일터에서 동료의 소중함을 깨닫고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대전고법과 대전지법 법관 및 직원 약 5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한빛예술단 박진혁씨가 강사로 나서 ‘일터에서 한 사람의 소중함과 평등 의식, 일 더 하기 우리’를 주제로 이어졌다.
강의는 여러 레퍼토리와 수준 높은 연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스토리텔링 콘서트, 시각장애인 전문 강사 교육 및 시각 장애 체험 등 문화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법원 관계자는 “높은 연주력으로 직장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었다”라며 “교육 시행 기관인 동시에 장애인 고용 모범 기업으로서 사례를 공유했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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