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폭설로 열차운행 이틀째 차질...항공기는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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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 지역에 내린 폭설의 영향으로 항공기와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오늘 오전 랴오닝과 지린, 헤이룽장성 등 동북3성 주요 도시를 오갈 예정이었던 고속열차 34편의 운행이 취소됐습니다.
다만 오늘 오전 눈이 그치면서 동북 지역 대부분 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고, 대중교통도 운행에 나서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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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 지역에 내린 폭설의 영향으로 항공기와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오늘 오전 랴오닝과 지린, 헤이룽장성 등 동북3성 주요 도시를 오갈 예정이었던 고속열차 34편의 운행이 취소됐습니다.
또 헤이룽장성 무단장과 지시, 이춘 공항이 폐쇄돼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고, 하얼빈 공항은 90%, 랴오닝성 선양 공항은 50%의 항공기가 결항했습니다 .
하얼빈과 솽야산 등 헤이룽장 성 곳곳에서는 휴교·휴업, 대중교통 운행 중단 등의 조치가 내려져 도시 기능이 일부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오늘 오전 눈이 그치면서 동북 지역 대부분 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고, 대중교통도 운행에 나서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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