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김미경 전남도의원, 장애인편의시설 전수조사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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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전라남도의원(정의당, 비례)이 지난 6일 보건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편의시설 전수조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김미경 의원에 따르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실시하는 장애인편의시설 전수조사에서 총 140명의 조사원 중 장애인은 3명에 불과하는 등 장애인 참여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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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김미경 전라남도의원(정의당, 비례)이 지난 6일 보건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편의시설 전수조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김미경 의원에 따르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실시하는 장애인편의시설 전수조사에서 총 140명의 조사원 중 장애인은 3명에 불과하는 등 장애인 참여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미경 의원은 “장애인이 겪는 불편함에 대해 당사자가 참여해 실질적인 실태를 파악하도록 해야 한다”며 “관련 조례를 개정해 조사원의 일정 비율을 장애인이 참여하도록 의무화 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전남도청 출입구 앞에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형블록이 정비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다”며, “전수조사의 진행과 사후 조치에 있어서도 전남도의 책임감 있는 관리ㆍ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 장애인복지위원회가 상설기구임에도 불구하고 운영실적이 1건도 없다”고 지적하고, “위원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비 및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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