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교통 도시로'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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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는 고흥군과 함께 드론도심항공 교통(UAM)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를 지난 3~5일까지 고흥드론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7일 전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국내외 최신 드론과 UAM(도심형항공교통)의 미래 상용기술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엑스포는 '2023 도심항공교통(UAM) 비행 시연'으로 엑스포의 시작을 알렸으며 "드론・UAM과 함께 미래를 현실로"라는 주제로 첫걸음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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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는 고흥군과 함께 드론도심항공 교통(UAM)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를 지난 3~5일까지 고흥드론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7일 전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국내외 최신 드론과 UAM(도심형항공교통)의 미래 상용기술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엑스포는 '2023 도심항공교통(UAM) 비행 시연'으로 엑스포의 시작을 알렸으며 "드론・UAM과 함께 미래를 현실로"라는 주제로 첫걸음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엑스포는 전남도와 고흥군이 주최하고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주관했으며, 국토교통부, 산업통산자원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가 후원했다.
엑스포 행사장이 꾸며진 고흥만 일원은 항공 인프라 시설 기반이 갖춰진 고흥드론센터와 고흥항공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엑스포 행사장을 UAM존과 드론존으로 나눠 구역별마다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고흥드론센터 드론존에는 대한항공, 육군 제31보병사단, 토리스스퀘어 등 20여 개 업체의 부스 및 다양한 기체 전시공간, 산업 동향 등을 알 수 있는 콘퍼런스, 산업별 드론 활용 동향과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드론 융합 얼라이언스 포럼이 진행됐으며, UAM VR 체험, 팝드론 배틀, 드론 농구, 드론 볼링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군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혁신 성장을 선도할 미래 먹거리 산업인 항공산업 인프라 조성과 기업육성, 첨단기술을 접목한 상용화 모델 개발을 위해 도전을 계속하고 있고, 앞으로도 항공산업 육성에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은 "이번 엑스포는 전남의 항공산업 발전 가능성과 국내 드론 산업 주요 기업과 지자체, 공공기관의 기술력을 확인할 기회의 장이 되었다"며 "드론기업이 테스트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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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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