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1만5천80명 수능 응시…코로나 확진자도 시험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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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열리는 오는 16일 대전 지역 수험생 1만5천80명이 644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본다고 7일 밝혔다.
수험생들은 오는 15일 응시원서를 접수한 학교에서 수험표를 받은 뒤 시험장별 수험생 예비 소집 교육에 참석해야 한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시험장 구축 등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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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열리는 오는 16일 대전 지역 수험생 1만5천80명이 644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본다고 7일 밝혔다.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320명 줄었다. 재학생은 1만98명, 졸업생 4천367명,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소지자는 615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35개 학교 644개 시험실에서 시험에 응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일반학생과 함께 시험을 본다.
다만 확진자를 위한 별도의 식사 공간은 마련된다.
수험생들은 오는 15일 응시원서를 접수한 학교에서 수험표를 받은 뒤 시험장별 수험생 예비 소집 교육에 참석해야 한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시험장 구축 등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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