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구상나무에도 상고대 활짝

우장호 2023. 11. 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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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입동 절기를 하루 앞두고 추운 날씨를 보인 7일 오전 제주 한라산 정상부 구상나무에 상고대가 피어나 탐방객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상고대는 영하의 온도에서 대기 중에 있는 안개·서리 등의 미세한 물방울이 나무 등의 차가워진 물체와 만나 생기는 것으로 '나무서리'라고 불리기도 한다. (사진=독자 김경미씨 제공) 2023.11.07.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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