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서 ‘지속가능발전 민관 역량강화' 교육…이권재 시장 등 참가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 민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이 지속가능성에 기초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뜻한다.

교육은 이권재 시장, 성길용 시의장, 사회단체 회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이행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오수길 교수는 ‘지속가능발전의 의의와 목표를 이루기 위한 연계 접근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을 진행했다.

이어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의 ‘화성시 활동 사례’에 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만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설정 및 이행계획 수립을 통해 보다 살기 좋은 오산시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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