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동문동 상권 살리기 참여 예비창업자에게 각종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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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동문동 골목상권 살리기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해 각종 혜택을 줄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서산시는 지난해부터 동문동(번화로) 일원 12만2천㎡에 4년간 총 174억원을 투입해 골목상권 활성화, 문화예술거점 조성, 주거 및 가로환경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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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동문동 골목상권 살리기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해 각종 혜택을 줄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커밍로컬@서산'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18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창업 기본교육과 실습, 창업 성공사례 탐방, 결과 공유회 등을 진행한다.
우수 수료자가 동문동 골목상권에서 창업할 경우 임대료 및 새 단장 지원 대상 선정 때 가점을 부여해 실질적인 도움도 줄 계획이다.
이봉학 도시과장은 "동문동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창업 인력 유입이 중요한 과제"라며 "안정적이고 특색있는 골목상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지난해부터 동문동(번화로) 일원 12만2천㎡에 4년간 총 174억원을 투입해 골목상권 활성화, 문화예술거점 조성, 주거 및 가로환경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사업을 진행 중이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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