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 '어벤져스' 출연한 타라자 람세스(41세) 교통사고로 사망

김경희 2023. 11. 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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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블랙 팬서'와 '어벤져스'에서 스턴트 연기를 했던 타라자 람세스(Taraja Ramsess)가 할로윈에 애틀랜타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6일(현지 시간) 헐리우드 리포터와 다수의 외신은 타라자 람세스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애틀랜타 방송국 WSB-TV는 람세스가 20번 고속도로 출구에서 고장난 트랙터 트레일러와 충돌한 후 차에 함께 타고 있던 자녀들도 함께 사망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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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블랙 팬서'와 '어벤져스'에서 스턴트 연기를 했던 타라자 람세스(Taraja Ramsess)가 할로윈에 애틀랜타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현지 시간) 헐리우드 리포터와 다수의 외신은 타라자 람세스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애틀랜타 방송국 WSB-TV는 람세스가 20번 고속도로 출구에서 고장난 트랙터 트레일러와 충돌한 후 차에 함께 타고 있던 자녀들도 함께 사망했다고 보고했다.

람세스의 어머니인 아킬리 람세스는 SNS를 통해 아들의 사망과 손녀 순다리(13세), 후지보(8주)의 사망을 알렸으며 이틀 뒤 부상을 입고 생명 유지 장치를 받다 사망한 손자 키사시(10세)의 사망 소식도 추가로 알렸다. 다행히 3살 딸은 살아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람세스는 세트디자이너로 헐리우드에 입성, 다양한 영화와 TV작업을 진행해 왔다. 약 10년 전부터 스턴트 작업을 시작해 왔다. 고인의 나이는 향년 41세였다.

iMBC 김경희 | 사진출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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