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연말까지 공공비축미 7002톤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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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12월 말까지 2023년산 공공비축미 7002톤을 매입한다.
시는 올해 정부 매입물량 40만톤 중 친환경벼 220톤, 일반벼 6782톤 등 7002톤을 배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포대(조곡 40㎏)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한 뒤, 나머지는 매입가격 확정 시 연말까지 지급한다.
벼 품종검정(표본조사 5%)을 시행해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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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12월 말까지 2023년산 공공비축미 7002톤을 매입한다.
시는 올해 정부 매입물량 40만톤 중 친환경벼 220톤, 일반벼 6782톤 등 7002톤을 배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매입 품종은 알찬미와 참드림 2개 품종이다.
최종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 전국 산지 쌀값의 평균 가격으로 결정된다.
포대(조곡 40㎏)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한 뒤, 나머지는 매입가격 확정 시 연말까지 지급한다.
시는 정부양곡 품질을 높이기 위해 수분 함량이 13~15%인 벼를 매입할 예정이다.
벼 품종검정(표본조사 5%)을 시행해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한다.
매입은 농가 편의와 운송거리를 고려해 24곳에서 이뤄진다.
천성태 시 가공수출팀장은 “적기 출하로 매입 기간 내 전량 매입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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