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술로 맞춤요리"…'디 아르떼 인덕션 레인지' 출시

배민욱 기자 2023. 11. 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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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가전기업 쿠첸은 사각지대를 없앤 초고화력 전기레인지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맞춤 요리 레시피를 제공하는 '디 아르떼(The Arte) 인덕션 레인지'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빌트인 전용으로 출시된 이번 신제품은 플렉스존과 듀얼링 대화구를 결합해 대용량 요리도 한 번에 조리가 가능하다.

쿠첸온(ON) 앱(APP)과 연동한 쿠첸만의 전기레인지 맞춤 요리 신기술 '더 레시핏(The Recipe-Fit)' 서비스도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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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디 아르떼 인덕션 레인지 선보여
3400W 고화력 인덕션…조리시간 단축
[서울=뉴시스] 쿠첸 '디 아르떼 인덕션 레인지'. (사진=쿠첸 제공) 2023.11.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주방가전기업 쿠첸은 사각지대를 없앤 초고화력 전기레인지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맞춤 요리 레시피를 제공하는 '디 아르떼(The Arte) 인덕션 레인지'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빌트인 전용으로 출시된 이번 신제품은 플렉스존과 듀얼링 대화구를 결합해 대용량 요리도 한 번에 조리가 가능하다. 화구에 경계가 없어 다양한 조리 용기를 활용할 수 있는 플렉스존은 촘촘한 4분할 인덕션 코일로 돼 있다.

최대 29㎝ 지름으로 더 넓어진 듀얼 대화구는 용기 바닥 면의 테두리 끝까지 열을 골고루 전달해 식재료를 조리한다. 좌측 4분할 플렉스존과 우측 듀얼링 대화구까지 모두 3400W 최고화력으로 요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쿠첸온(ON) 앱(APP)과 연동한 쿠첸만의 전기레인지 맞춤 요리 신기술 '더 레시핏(The Recipe-Fit)' 서비스도 탑재됐다.

조리 시 인덕션의 LCD(액정표시장치) 알림창을 통해 온도를 확인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인덕션 동작과 상태도 관리가 가능하다.

디 아르떼 인덕션 레인지와 함께 출시된 '무선 온도 센서'를 활용하면 더 완성도 높은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식재료에 꽂아 온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무선 온도 센서는 튀김 요리 등 온도가 중요한 음식을 조리할 때 유용하다.

신제품은 독일 쇼트사의 투명한 글라스 소재와 은은하고 부드러운 시에라 그레이 색상으로 돼 있다. 국내 최다 총 27종 안전장치가 적용됐다.

쿠첸 관계자는 "신제품은 전기레인지 맞춤 요리 신기술을 적용해 요리 초보자는 더 쉽게, 숙련자는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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