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골 넣은 '1369억' 공격수 부진에도…끝까지 믿는다 "1월 임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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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토니(23)가 팀을 떠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6일(한국시간) "맨유는 시즌 끝까지 안토니를 지킬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맨유는 안토니와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 기자는 "안토니 이적과 관련해 현재 어떠한 협상도 없다. 현재 상황은 매우 조용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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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토니(23)가 팀을 떠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6일(한국시간) "맨유는 시즌 끝까지 안토니를 지킬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안토니는 브라질 출신의 윙어다. 지난 2021-22시즌 총 33경기서 12골 10도움으로 아약스의 우승을 이끌었다. 브라질 대표팀에도 뽑히며 잠재력을 인정받았고, 11경기 2골로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2000년생 유망주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과거 아약스 시절 한솥밥을 먹은 안토니 영입을 원했다. 기나긴 협상 끝에 무려 8,500만 파운드(약 1,369억 원)로 영입에 성공했다. 오버페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다.
첫 시즌에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가능성을 봤다. 총 47경기서 10골 5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25경기 중 23경기에 선발로 나서면서 팀 내 입지를 드러냈다.
올 시즌에는 아직 공격 포인트가 없다. 총 11경기에 나서 득점과 도움을 올리지 못했다. 텐 하흐 감독이 믿고 기용하고 있다. 실제로 프리미어리그 7경기 중 6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기회는 충분하지만 기대만큼 활약을 내지 못하는 중이다. 그러다 보니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서 12골을 넣으며 득점 부문 12위로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이적 루머의 주인공까지 됐다.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브라질 플라멩구의 가브리에우 바르보자를 영입하면서 안토니를 임대로 보낸다는 구체적인 루머까지 나왔다.
그러나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맨유는 안토니와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 기자는 "안토니 이적과 관련해 현재 어떠한 협상도 없다. 현재 상황은 매우 조용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맨유는 안토니의 경기력이 올라오길 바라고 있다. 안토니도 이를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바르보자와 연결된 상황에 대해서 로마노 기자는 "이 소식에 대해 들은 건 없다. 두 선수가 같은 에이전트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소문이 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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