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MOU 체결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3. 11. 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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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6일 경북 경주 본사에서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

공단은 해체폐기물 분야에 있어 전문적인 기술을 보유한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련 기술 개발 및 확보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한국원자력복원연구원과의 기술 공유를 통해 방폐장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방사성폐기물 관리 역량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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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폐기물 처리·처분 분야 기술발전 및 교육 위한 기술공유
조성돈(왼쪽) 한국원자력이사장과 권병훈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장이 원전해체폐기물분야 MOU를 체결하고 있다. 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6일 경북 경주 본사에서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원전해체폐기물 처리·처분 분야의 기술인력 역량강화와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상생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은 원전해체 기술 자립과 산업지원을 주도하는 연구기관이다. 현재 원전해체연구소 및 중수로해체기술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원전해체와 관련한 15개 과제를 수행 중이다.

공단은 해체폐기물 분야에 있어 전문적인 기술을 보유한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련 기술 개발 및 확보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특히 해체폐기물관리 인력 역량 강화와 기술교류 활성화를 통해 국제공동연구 등 필요한 협력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한국원자력복원연구원과의 기술 공유를 통해 방폐장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방사성폐기물 관리 역량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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