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6억 실패작 영입 후회하는 아스널…"이반 토니 영입에 집중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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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7,500만 유로(약 1,046억 원)를 투자했지만 결과는 실망스럽기만 하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7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올여름 카이 하베르츠(24)를 영입했던 것을 후회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피챠헤스'는 "아스널이 하베르츠를 데려오지 않았다면 이반 토니와 같은 선수 영입에 자금을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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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무려 7,500만 유로(약 1,046억 원)를 투자했지만 결과는 실망스럽기만 하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7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올여름 카이 하베르츠(24)를 영입했던 것을 후회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하베르츠는 지난 7월 첼시를 떠나 아스널 입단했다. 아스널은 그의 영입에 7,500만 유로를 과감하게 투입하면서 개혁의 신호탄을 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굳건한 신뢰를 받았다. 하베르츠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7경기에 출전하면서 주전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공격 포인트가 1골 1도움에 불과했다. 득점은 지난 9월 본머스와의 리그 7라운드 이후 소식이 없는 실정.
아스널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하베르츠의 영입으로도 공격력 부족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당장 겨울 이적 시장에서 또다른 공격수 영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문제는 더 이상 선수 영입에 투입할 자금이 넉넉하지 않다는 점이다. 이미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거액을 지출한 아스널은 선수 영입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부 선수를 매각해야 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적료 7,500만 유로를 기록한 하베르츠를 향한 비판은 점점 커지고 있다. ‘피챠헤스’는 “아스널이 하베르츠를 데려오지 않았다면 이반 토니와 같은 선수 영입에 자금을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토니는 아스널의 유력한 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브렌트포드는 그의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400억 원)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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