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대표 무보수·희망퇴직 등 '비상 경영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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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한다.
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비함과 동시에 경영 효율화를 통한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경영 효율화 및 손익 관리 등을 통해 위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쿠키런: 킹덤의 중국 진출, 쿠키런 신작 기반 차기 동력 보강, TCG 및 VR 등 신규 사업 집중 등 미래 경쟁력도 함께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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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한다. 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비함과 동시에 경영 효율화를 통한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데브시스터즈는 7일 오전 사내 메일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기업이 직면한 현 상황을 알리고 위기 대응을 위한 방안을 공지했다.
시장 전반의 불안정성이 대두됨에 따라 회사의 손익 개선을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경영 효율화와 조직 쇄신을 통해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여 실적 턴어라운드를 앞당기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이지훈, 김종흔 공동 대표는 경영 안정화가 될 때까지 무보수로 책임 경영에 나선다.
이와 함께 합리적인 비용 통제와 절감을 통해 조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 프로세스 및 조직 운영 방식 등을 개선한다. 마케팅 전략 변경과 예산 감축, 일부 복지 제도의 축소 등 전반적인 영업비용 관리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본사 대상으로 희망퇴직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상세한 내용은 내부 별도 공지한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경영 효율화 및 손익 관리 등을 통해 위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쿠키런: 킹덤의 중국 진출, 쿠키런 신작 기반 차기 동력 보강, TCG 및 VR 등 신규 사업 집중 등 미래 경쟁력도 함께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48억원, 영업손실 180억원, 당기순손실 17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32.7% 줄었으며, 지난해 2분기부터 6개 분기 연속 적자를 나타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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