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삼달리' 지창욱X신혜선, 무해한 청정 로맨스 예고

김샛별 2023. 11. 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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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삼달리가 낳은 지창욱과 신혜선이 시청자들을 따뜻하게 반긴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진은 7일 청정 특산지 삼달리를 찾아온 모두를 환영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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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 '케미' 보여줄 로맨스 장인들의 만남…12월 2일 첫 방송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JTBC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제주 삼달리가 낳은 지창욱과 신혜선이 시청자들을 따뜻하게 반긴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진은 7일 청정 특산지 삼달리를 찾아온 모두를 환영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짝꿍 '케미'가 돋보이는 지창욱과 신혜선의 모습이 벌써부터 따뜻한 로맨스를 예고한다.

공개된 조용필(지창욱 분)과 조삼달(신혜선 분)의 티저 포스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삼달리를 대표해 이곳을 찾아올 예비 시청자들을 향해 반가운 인사를 건네고 있다. 얼굴에 번진 환한 미소는 보는 이들마저도 행복하게 만든다.

'웰컴투 삼달리'는 제주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조삼달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조용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로맨스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핑크빛 기류를 발산하는 지창욱과 신혜선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웰컴투 삼달리'는 엄마의 품처럼 따뜻한 개천에서, 그곳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힘을 받아 일어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어른이 돼도 여전히 여리고 미숙한 인물들의 인생에 주어진 힐링 타임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 역시 따스함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받아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숨이 차오를 정도로 바삐 달려와 숨 고르기가 필요한 누구든지 '웰컴 투 삼달리'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웰컴투 삼달리'는 12월 2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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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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