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타블로 "후배들에 결혼 추천 NO..좋은 제도 아냐"[먹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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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에 타블로는 "후배들이 '결혼해야 할까요?'라고 물어보면 추천하지는 않는다. 결혼이라는 제도에 대해서는 저도 그렇고 아내 (강) 혜정이도 그렇고 훌륭하지는 않은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살기 위해서 택하는 가장 편리한 방법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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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먹을텐데'에서는 에픽하이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성시경은 "세 사람 다 유부남이냐. 힙합 그룹이 다 유부남인 건 신기하다"라고 운을 뗐다.
미쓰라는 "(다 유부남이지만) 이 중에서도 투컷이 아이가 둘이다 보니까 인생 연륜으로는 확실히 제일 어른이다"라고 했고, 타블로는 딸 하루에 대해 "이제 13살이고, 중학교 1학년이다. 이제 그냥 딸이라는 느낌보다 친한 친구"라고 밝혔다.
성시경은 결혼에 대해 "결혼하고 싶은데 아무나랑은 못하겠다. 누군가에 푹 빠져서 하고 싶지, 결혼을 위해서 만나고 싶지는 않다"면서 "근데 내 직업과 나이와 내 상황상 만남이 많지 않다. 내가 자유롭게 살았던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타블로는 "후배들이 '결혼해야 할까요?'라고 물어보면 추천하지는 않는다. 결혼이라는 제도에 대해서는 저도 그렇고 아내 (강) 혜정이도 그렇고 훌륭하지는 않은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살기 위해서 택하는 가장 편리한 방법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투컷은 "결혼이란 스스로 나의 자아를 반 정도 내놓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했고, 타블로는 "나는 반쪽이라는 표현을 제일 싫어한다. 반쪽끼리 만나는 게 얼마나 바보 같은 거냐"라고 질색했다.
타블로는 "다만 아이와 부부 생활은 다른 개념이다. 형과 형이 사랑에 빠진 사람을 닮은 아이가 얼마나 아름답겠냐. 형의 목소리가 형에서 끝나면 안 된다"고 했고, 성시경은 "얘기하다 보니까 쓸쓸하다"라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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